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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국연수 체험기
김경희 (2003) 동국대 가정학과...
   
인사~
안정환보다 유명한 놈- ‘싸쓰’를 이기고 돌 아온 ‘찐찡찌’의 연수 이야기
‘찐찡찌’= ‘김경희’를 중국어로 발음한 내이름! 다들 이름 희한하다고 웃지만 한번 들으면 안 까먹는다. 누군가가 불러줄 때 무쟈게 귀엽답니당! *^.^*


나 찐찡찌는.. ‘싸쓰‘로 온 나라가 뒤숭숭이던 때도~ 가족, 친구들, 친척들 귀국하라고 날마다 협박전화해댈때도~ 마스크 착용하고 여기저기 잘 싸돌아다니며 악착같이 공부 마치고 돌아온 용감한 소녀! 그들이 왜 그렇게도 돌아오라고 성화였던지.. 난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왜? 싸쓰랑 친한덴 이유가 있단걸 난 정말이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당께.. (비밀인데예~ 중국 사람들 기절할 정도로 기저분해욤. 무지 더운날 버스를 타도 창문을 열수가 없져. 왜? 앞좌석에 앉은 중국인의 비듬이 날아올까 겁나서욤..ㅜ.ㅠ ) 이 정도면 .. 중국에 갔던 한국 유학생들 공부 포기하고 다들 왜 무대기로 귀국했었던지 모두 이해할수 있으리라! 중국 어학연수생들은 대부분 ‘푸다오(중국인개인과외선생)’를 구해서 회화 공부에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싸쓰 발생 직후부터 푸다오들은 모두 민망하게 돼버렸다. 한국인을 비롯한 모든 외국인들이 중국인을 피해 다녔기 때문. 그래서 나! 그놈의 싸쓰 영향으로 중국말 배우러 갔다가 괜히 태국말 일본말만 실컷 듣고 왔다. ^^* 당연히 중국말 많이 늘었죠~ 내 이름도 모르고 갔었는데 지금은 일반생활회화는 합니당. 우와~ 많이 늘었네!! 박수~~~

다른 어학연수생들은 오랜준비와 확실한 목표를 갖고 유학 준비를 할테지만, 난 정말 무대포로 갑작스럽게 어학연수 준비를 했었다. 고로 당연히 어학연수를 가는 이렇다할 뚜렷한 이유도 만들지 못한채, 난 연수생의 생활을 시작했었다. 나와 함께 복수전공으로 중문과 공부하는 친구들이 간다길래 부랴부랴 나도 가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이렇게 바보같을 수가! 그러나 끝까지 헤내고 온건 결국 나 혼자! 장하도다!(울 기숙사에 살던 한국인 여자들 3명만 남고 다 귀국했었다. 싸쓰땜에) 이렇게 별 뜻 없이 유학을 시작했었지만, 지금은 일상회화는 통할 만큼 많이 늘었다. 한국에서 아무리 외워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만 하던 단어들이 현지에서 한번 듣고 사용하면 마치 천재나 된 듯 금방 외워진다. 경험해 본 입장에서, 누군가 유학을 고민중이라면 당장 떠나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꼭 계획을 성취하고 결과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 열심히 계획중인 당신 떠나라~ ^^

찐찡찌의 어학연수 개시
출국 전, 평소 연락지도 않던 이들도 만나며 마치 영원히 떠나는 듯 슬퍼하며 울기도 했었다. 어학연수를 준비하던 그때 왜 그렇게도 다신 못 볼 것처럼 그랬던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창피~ 하하하! 외국에도 피씨방도 있고 전화 사용도 쉽다. 얼마든지 연락 가능하니까, 오히려 할말 많다고 자주 연락해서 다들 귀찮아 할 지경이니까 전혀 슬퍼하지 말라!

2003년 2월 12일. 찐찡찌 첨으로 비행기 타던 날! 첫경험! 그러나 과감하게 용기를 내 친구와 단둘이 행동 개시! 다른 학생들은 모두 인천공항으로 갔지만, 유학원 아찌가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용기를 주셔서 단 둘만 김해공항을 이용했다.(돈이나 시간면에서 훨씬 이득) 현명한 선택, 좋은 경험이었슴당 감사합니다. ~ 출국 수속시, 공항 직원이 도와주니까 전혀 불안해 하지마라. 상하이행 대한항공에 탑승했다. 1시간 40분 경과, 중국 푸동 공항에 도착했다. 우릴 픽업하러 나온 유학원 총 책임자를 만났다. 전국에서 모인 한국 유학생들 대략 30명. 단체로 준비된 대형 버스를 타고 상해사범대로 향했다.(1시간 소요). 학교에 도착! 기숙사비와 야진(보증금: 인민폐300원≒우리돈45000원 :방안의 물건을 분실하거나 흠을 내면 귀국할 때 다 받을 수 없다.

난 커텐묶는 끈을 분실해서 7원을 제한 나머지 돈만 받아올 수 있었음)을 지불하고 방열쇠를 건네받는다. 직원들이 짐을 들어주고 방까지 안내해준다. 청소부들 아주 친절하다. 매일 아침 9시 땡하면 청소하러 들어온다. 이런 낙원이 없다. 정말 편하다. 짐을 풀기도 전에 유학원 아찌가 집합시킨다. 학교안밖 이곳저곳을 소개시켜주시고,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중국 요리를 대접해주셨다. 학교 운동장엔 같은 차림의 체육복을 입은 대학생들이 단체로 체육시간을 즐기고 있다. 우리의 고등학교 모습과 같다.. 한국인들 모두 웃으며 한소리씩 한다.“정말 촌스러~” 물론 나역시! 그러나, 운동 좋아하고 남들 시선 별로 의식하지 않는 중국인들 부러울때가 있다.

찐찡찌가 다닌 이곳저곳
ㆍ와이탄 : 상하이를 첫 방문한 사람이라면 젤 먼저 소개 받을 장소가 아닐까. 바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장소. 상하이가 항구도시?! 상하이에 지내면 의외로 물 구경하기 힘들다. 고로 바다가 그리울 때 찾게 되는 곳이 와이탄. 눈앞에 확 트인 넓은 강을 바라보면 속이 시원해진다.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멋있게 쏟아지는 분수대와 동상이 있는데 이 배경으로 사진 많이 찍는다. 나 역시 ^^ 길건너 맞은편엔 마치 로마에 온 듯 예쁘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해준다.
강을 가로지르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와이탄, 즐기는 방법!
一. 강 위! 배를 타고 주위 경치 감상. (가격은 배의 종류에 따라 다름. 비싼편)
二. 강 아래! 강 아래로 뚫은 터널을 기구를 타고 지나게 된다. 마치 스타워즈 영화속 에 들어온 듯. 내 눈앞에 화려한 불빛의 레이저 광선들의 쇼가 멋지게 펼쳐진다 . 우~와 감탄하다보면 어느새 도착지점. 정신 바짝 차리고 눈 크게 뜨고 빨리빨리 느끼고 감상해라! 그래야 돈 안 아깝다!(대략 3분)
에스컬레이터 이용해 지상으로 가다보면 수족관이 있다. 절대 들어가지 마라 볼거 하나도 없다.

ㆍ난징루 : 와이탄에서 지하도만 건너면 바로. 가장 번화하고 화려한 거리. 조명이 환상적이다. 쇼핑을 위해선 가장 많이 찾는 곳. 난징루 사이 사잇길로 꼬마열차가 다니는데, 걷기는 싫고 구경은 하고 플 때 돈 내고 타면 된다. 난 걸어만 다녀서 가격은 모르지만 3원으로 들은 것 같다. 처음 가보는거라면 또한 쇼핑이 목적이라면 걷는게 좋을듯. 난징루를 가로 질러 걷다보면 탄성만 지르게 된다. 촌스럽고 후지다고만 생각했던 중국이 아니란걸 깨닫는다. 화려한 간판과 놀라운 조명 기술에 입을 다물지 못할걸. 양 옆으로 길게 쭉 늘어선 고층 백화점들과 상점들이 위풍당당하게 서서 맞이한다. 시작점에서 끝점까진 도보로 40분가량. 피자헛, 맥도날드, 은행, 백화점.. 서울의 명동 같다. 아주 넓고 볼거리 많은 쇼핑 중심가. 중국인들도 난징루 갈땐, 예쁘고 멋있게 꾸미고 간다~ ^.^

ㆍ런민광장: 난징루에서 쇼핑을 마치고 걷다보면 공원의 느낌인 넓은 런민광장이 나온다. 연인들의 장소. 보는 눈이 민망할 정도로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애정 표현 찐~하게 하는 연인들 너무 많다. 쳐다보고 있는 사람은 다 한국인이라죠! 나? 당연히 한국인~ 호홋!

ㆍ화이하이루 : 값싼 많은 물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씨양양시장’엔 유명 메이커를 모방한 짜가들이 넘친다. 메이커를 원하나 비싸서 망설여지는 이들에게 반가운 곳. 상점끼리의 경쟁이 치열하다. 맘에 드는 물건 있으면 무조건 반이상 깎아라! 강하게 나가면 이긴다! 홧띵!!

ㆍ신천지 :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파란눈 노랑 머리의 서양인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 멋있고 화려하고 고급스런 곳. 난 친구랑 째즈까페를 선택했다. 라이브 째즈 연주를 들으며 고급 음식을 먹었다. 비싸지만 분위기는 과히 환상적! 그 기분 결코 잊을 수 없지!

ㆍ쉬지아훼이 : 백화점이 밀집한 곳. 상해사범대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거리(버스로 10분). 백화점 끝층에 고급스런 한국 음식점이 있다. 한국 말 가능한 직원도 있다. 가격은 좀 비싼데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외국친구들 동원해서 한국 음식 소개도 시켜줄겸 가본다면 금상첨화. 지하철역 지하상가엔 저렴하고 많은 종류의 옷과 가방이 판다. 솔직히 가격은 반이상 깎을 수 있지만 질은 떨어진다. 처음 아무것도 모를 땐 지하상가에서 옷 많이 구입했는데 후엔 까르푸(상해사범대서 택시타면 15분 거리)와 백화점에서 옷을 구입했다. 전자 제품 전문 백화점도 있다.

ㆍ서산 동쪽 서산과 서쪽 서산으로 나뉘어져 있다. 입장료 따로 지불. 시외버스로 1시간 반 소요. 상하이에 산이 귀해 상해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 높이 97m밖에 안되나 케이블 카와 조그만 공간에 마련된 놀이공원, 새 농장이 있다. 새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 훈련이 덜 됐는지 시키면 잘 안한다. 허나 중국 꼬마들은 굉장히 잼있어 한다. 푸하~ 정상에 올라가면 성당도 있다. 정상으로 오르다보면 그림문자로 이름을 적어주는 아줌마가 있다 3원인데 2원으로 깎았다. 담에 친구 많이 델꼬 온다 그랬당..
출구에선 자전거차(인력거와 비슷)가 기다리고 있다. 1인 당 3원. 이걸 타고 식당까지 갔다. 차는 2대, 사람은 7명. 2인용인데 4명이 한꺼번에 탔다. 운전수 등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안그래도 미안한데 오르막길이 나온다. 가시방석에 앉은 듯 맘이 불편 하다. 걸어갈 수 있다고 내릴 려니 돈 내고 타는거라 괜찮 단다. 힘들었던지 3원을 더 달 란다. 이런~ ^.^ 식당 주인에게 맛난 요리를 추천 해 달랬더니 토끼 고기가 유명하단다. 그 귀여운 토끼를 메뉴는 그냥 우리가 선택 했다.

ㆍ동방명주 거의 모든 행사는 동방명주 앞에서. 고로 특별한 날에 티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 뒤로 넘어갈 듯 고개를 들어야 꼭대기를 볼 수 있을 만큼 높은 건물. 예쁜 꽃들에 둘러 싸여 이름난 건물임을 과시한다. 층층이 올라갈 적마다 돈을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우린 유학생.. 돈이 없어요~ 아직 못 들어가 봤당. 가까이 상하이 수족관이 있다. 1인당 70원 비싼편이나 나올때 후회 안한다. 아쿠아리움형식인데 지하 3층까지 있다. 처음보는 희귀한 종류의 물고기, 펭귄, 각종 어류를 만날 수 있다. 갑작스럽게 가서 아무도 카메라를 휴대하지 못했었다. 땅을 치며 후횔했죠. 그후 다행히 장풍공원 내의 수족관에서 사진을 찍어 소원을 풀었당.

ㆍ장풍공원 먼저, 공원 입장료(2원)를 지불하고 자연에 둘러싸인 공원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걷는다. 좋아하는 사람과 건전하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 강엔 보트가 마련, 범퍼카와 회전하는 접시 놀이 기구도 있다. 더 들어가면 ‘대양해저세계’가 나온다. 강 아래로 터널을 뚫어 만든 대형 수족관이다. 동방명주 근처의 상하이 수족관과 어류의 종류며 규모는 비슷한데 웬지 더 신난다. 수족관 관람이 끝나면 옆에 ‘3차원 세계 영상 체험실’이 있다 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 하고 바다속 여행에 빠져본다. 솔직히 현실감은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즐겨라. 재미는 자기가 만드는 것! 마구 마구 질러대라~ 으악~~

ㆍ까르푸 한국의 까르푸와 똑같다. 필요한 물건 기록하고 친구와 택시타면 20원정도 나온다. 상해사범대서 가까운 곳은 구베이와 남방 까르푸. 구베이엔 한국식품코너(당연히 한글로 다 씌여있다 정말 반갑다)가 마련되어 있다. 아침햇살, 카레, 라면, 오예스, 간장, 고추장, 등등 없는게 없다.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다. 남방 까르푸는 옷을 구입하고 싶을 때 가면 좋다. 2,3층이 모두 옷 상점이다. 가격도 부담없고 질도 좋고 예쁜옷도 많다. 그리고 1층에 피자부페가 있는데 29원에 뷔폐를 배 터질때까지 맘껏 맛 볼 수 있다. 중국 뷔폐는 손님이 음식을 가지러 가는게 아니라 가만 앉아 있으면 직원들이 접시에 각종 음식을 들고 다니며 원하는지 물어본다. 아주 편하죠~ 피자 외에도 치킨, 감자튀김, 죽, 팥빙수, 음료, 스테이크, 스파게티, 버터 바른 옥수수..등 종류 많다. 주의! 시간 제한 - ‘1시간 반’. 30분만 지나도 배 불러서 더 못 먹으니까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 없다. 평일에도 손님이 많다. 싸고 맛있는 곳이다.

찐찡찌 중국에서 가장 놀랜점
이! 자기목숨 자기가 지키기~ 중국 사람들은 교통신호를 지독히 안 지킨다. 파란불일때 차들이 쌩쌩 달려대고, 빨간불일때 사람들은 느긋하게 차도를 막 가로지른다. 정말 위험해 보인다. 난 생각한다 ‘한국가면 벌금 엄청 물겄다, 습관되면 안돼야~’ 그리곤 누군가가 농담식으로 말한다 “중국엔 인구가 워낙 넘쳐서 저러다 죽어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땅~

얼!! 이집안 저집안의 신체 사이즈 다 알수 있다~ 너 36-24-37 맞지? 빨래가 집안에 있지 않고 보란 듯이 밖에 널려 있다. 세탁기에서 나올땐 깨끗해도 걷을땐 먼지 뽀얗게 쌓여있지 싶다. 건물을 바라보면 노랗고 빨간 빨래들이 젤 먼저 인사한다. 중국에만 있는 문화지 싶다. 딴 나라 애들도 이런 광경에 젤 놀랐다고 하는걸 보면.

싼!!! 중국 아가들 바지에 구멍이 뻥~ 뚫려있다! 엄마~ 궁둥이 시려워요~ ^ㅡㅡ^ 아가들 엉덩이에 더러운 것 침입할까 심히 걱정된다오. 아가 바지가 원래 그렇게 만들어져 판다는게 더 신기하다. 아가들 볼일 급하면 바로 앉아 해버린다.. 현명한건가??

쓰!!!! 니네가 ‘차’를 알어?~ 중국인들 출근할때나 학교갈 때나 놀러갈때나 ‘차 담긴 물통’과 항상 함께 한다. 중국음식 기름 빼면 논할 수 없다. 같은 양 같은 음식 먹어도 중국인들은 말짱하고 나만 디룩디룩 살찐다. 그건 다 그들이 차를 즐겨 마시기 때문이란다! 억울하면 차 마시자! 우!!!!! 돈 한푼 줍쇼~ 구걸하는 거지 귀찮을 정도로 많다. 첨엔 불쌍해서 돈 준다. 그러나 정 쏟다간 내가 거지된다. 그 사람들 몸 뚱아리 다 정상이다. 게을러서 돈 못 버는거니까 도울 필요 없다.

아쉬운 찐찡찌의 마지막 한말씀~
오로지 찐찡찌 생각인데.. 한국인들은 자기 수준보다 조금 낮은 반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반이든 한국인들 실력이 젤 뛰어나다죠?! 저 역시 5개월 마치고 왔지만 출국전과 지금 수준은 똑같은 것 같아요. 물론 말은 늘었지만요. 전 완전 초보인 이얼싼쓰도 모르는 친구들과 같은 초급반에 있었거든요. 제 실력을 너무 과소평가했었죠. ^^ 그래서 레벨테스트에 참가 안했었거든요. 당연히 울반에서 친구와 저, 항상 칭찬 들었었죠.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면 안되겠구요 자신감을 가져야 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중국이 워낙 위험한 곳이란 얘기를 들어서 카메라도 준비하지 않았었슴당.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 같죠. 정말 남는건 사진 밖에 없네요. 카메라 꼬옥 챙깁시당. 몸조심한답시고 거의 기숙사안에서 생활 했었거든요. 이곳저곳 구경 못한게 한이 됩니당. 멀리 외국까지 가서 방콕식 공부하는것만큼 바보같은일 없을 것 같아요. 수업만 꼬박꼬박 듣구요 그 외엔 밖으로 놀러다니는게 더 현명한 공부 방법이란거 알려 드리구 싶네요.

그리구 외국 친구들과 지내다보면 한번쯤은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될거 예요. 한국인들 그런 문화에 익숙치 않다고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런저런 경험 많이 해볼수록 좋잖아요. 기회있으면 뭐든 꼭 즐기는 한국인 되자구요~ 중요한 파티에 초대받게 될지 누가 알아요? 정장 한 벌쯤 챙기는 센스도 필요할 것 같아요. ^^*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 뚜렷한 목표 갖고 출발하신다면 목표 이상의 것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당. 찌아요~(화이팅)

5개월 정든 상하이를 떠나 집으로 돌아온지 12일째! 한달뒤에 다시 상하이를 찾지만, 지금 빨리 가고픈지 맘은 벌써 상하이에. 그곳 생활도 그립고 후회되는 일 이번엔 실천하고파 그런가부다. 외국으로 나간 첫 경험이라 그런지 내 제2의 고향인 듯 울집처럼 정겹고 편한 곳이 되어 버린 듯 하다. 8월 22일.. 두 번째 찾을 상하이.. 처음보다 더 설레고 기대된다.

다음 기회엔 후회 없도록 많은 곳 여행 다니구, 정보 많이 남길께요~ 짜이찌앤~ *^^*